변비는 전 세계 인구 5~20%가 앓고 있는 질병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장이 막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변비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동원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똥 잘나오는 자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해외에서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자세입니다.

 

 

볼 일을 볼 때 보통 변기에 앉아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항문의 힘만 이용하는 방법으로 장과 항문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 35도 허리를 구부리고 무릎이 엉덩이보다 위로 올라가게 해야 똥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엉덩이보다 무릎이 높아지면서 배와 하체의 힘을 사용할 수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볼 수 있듯이 양변기에 앉아 쌀 때와 쪼그려 앉아 쌀 때와의 직장항문의 각도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상님의 지혜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죠? 예전엔 재래식 화장실로 다 쪼그려 앉아 쌌음..

 

 

똥 잘나오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합니다. 아침에 야채 또는 과일을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변의 무게를 증가시키고 변이 대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변비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체지방 분해는 물론, 장이 근섬유의 영향을 받아 연동운동을 도와 변을 만들어 배출시킵니다.



, 장에 수분함량이 낮을 때 변비가 발생하니 하루 1.5L씩 물을 섭취하면 충분히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똥 잘나오는 자세와 식이요법, 운동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변비를 앓고 있다고 하니 오늘 방법을 통해 꼭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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