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배우이자, 뮤지컬배우인 김지우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리사 레이먼킴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3년에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이 두 사람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사람이 처음 만난 건 올리브채널 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호감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2년만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본인의 SNS계정에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현재 딸의 모습을 게재했는데 똑 닮았습니다. 나중에 크면 엄마처럼 예쁜 미녀가 되겠어요.



현재 김지우씨는 1983년 11월 22일 생으로 36세입니다. 배우자 레이먼킴과는 44세로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것이죠. 보통 여배우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나이를 알아볼 수 없는데 출생일자가 적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남편과 같이 tvN '택시'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너의 직업, 성격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김서방 뿐이다." 부모님이 이런 말씀할 정도면 레이먼 킴씨가 굉장히 잘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죠?



김지우씨는 출산 후 7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었다고 하는데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남편의 '독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배우 활동을 하고 싶어져서 남편에게 산후우울증이 오는 것같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산후 우울증이 오기 전에 살부터 빼야하지 않을까?"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자존심 상하고 서러워서 죽을 힘을 다해 운동했다고 합니다. 그 효과로 19kg를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굉장히 충격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레이먼 킴씨도 '김지우씨가 다 잘되라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싶습니다. 아무튼 그 발언이 화제가 되었었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적으로 사과해 논란이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김지우씨의 활동을 살펴보니 1월 31일부터 킹키부츠 뮤지컬을에서 로렌역을 맡아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방송이나 영화 등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니 본방 못보신 분들은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해보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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