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스의 대결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러나 스티븐스도 만만치 않은 상대 중 한명인데요. 미국 UFC 팬들은 최두호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전문가와 UFC 선수들은 스티븐스가 경기를 잡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올해의 첫 경기가 바로 최두호 선수스티븐스와의 대결입니다. 지난 컵 스완슨과의 대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명경기로 뽑히면서 보너스를 두둑하게 챙겼었습니다. 그만큼 UFC에서도 메인카드를 줄 정도로 흥행성을 인정한 것이죠.



제레미 스티븐스는 1986년 생으로 2005년부터 종합격투기에 뛰어든 선수입니다. 라이트급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을 꺾은 적이 있으며 그 외에도 헤난 바라오, 버뮤데즈 등을 꺾으며 자신의 입지를 다진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라이트급에서 체급을 전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에 비해 맷집이 강한 편입니다. 그의 핵주먹은 이미 전부터 유명했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124는 한국 시간 오전 8시부터 진행됩니다. 최두호 선수 뿐만 아니라, 강경호 선수도 카네티와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언더카드가 끝나고 메인카드가 진행되기 때문에 11시부터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두호 선수의 경기는 12시정도 예상해봅니다.



최두호 선수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료화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경기 결과만 보고 있는데 지금 가입하면 한달동안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가입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가입하고 한 달 동안 무료로 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두호 경기 중계와 간단한 프리뷰를 진행해봤는데요. 경기를 놓치신 분들은 네이버 동영상 또는 유튜브 등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꼭 최두호 선수가 이겨서 타이틀 경쟁에 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맥스 할로웨이와 붙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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